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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상식 아는 척하기] 1. 회계란 무엇인가? (회계종류/적격증빙/계정/회계기준)

기초부터 쌓는 금융지식

by 모닝루틴 2020. 4. 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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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 대해 공부하며 배운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보는 [회계상식 아는 척하기] 코너입니다.

 

비전문가의 공부노트인만큼, 핵심만 살펴보겠습니다.

 


회계란, 회사가 번 돈, 쓴 돈, 남은 돈을 모아서 보는 기업의 통장정리와도 같은 개념입니다.

 

영어로는 Accounting. 계좌를 Account라고 하니, 통장정리라는 말이 와닿지 않나요?

 

누군가의 결정을 도와 주기 위해 회사의 정보를 제공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여기서 누군가는, 회사 내부인도 회사 외부인도 될 수 있습니다.

 


회계의 3가지 종류


회계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재무회계, 세무회계, 관리회계인데요.

 

각각의 개념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재무회계 :  회사 외부인(주주, 은행 등)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 사용 (외부)

2. 세무회계 : 국세청이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사용 (외부)

3. 관리회계 : 경영자 및 임직원의 의사결정에 사용 (내부)


이름도 어려운 회계, 대체 뭘까요?

 

회계의 시작은 우선, 증빙입니다.

증빙 중에서도 회사와 관련되고, 돈이 표시되어야 하고, 재무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적격증빙이 필수적입니다.

 


적격 증빙의 종류


적격증빙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세금계산서

2. 계산서

3.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사업자로 받은 것)

4. 신용카드 매출전표(법인카드)

 

거래명세표는 적격증빙이 아닙니다. 헷갈리지 말아야 하겠죠.


회계는 계정이라는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계정, 이름도 어렵다구요?

 

돈을 구분하는 단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금, 건물, 토지, 단기매매증권, 복리후생비, 접대비, 지급수수료.. 등이 바로 회계의 기초단위, 계정입니다.


 

회계는 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됩니다.

 

회계기준은 회사별 비교를 위해서, 회계의 투명성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교통 규칙과 같습니다.

 

회사 규모별로 다른 회계기준이 적용되게 되는데요.

 

크게 중소기업회계기준(재무제표) /  일반기업회계기준(감사보고서) / 국제회계기준 K-IFRS(연결감사보고서) 로 나뉩니다.

 

회사 규모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회계기준

 

코스피, 코스닥 상장회사에 적용되는 K-IRFS는 국제회계기준으로,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기업회계기준과 K-IFRS는 주재무제표와 주석의 중요성이 차이가 나며,

자산과 부채 평가방법도 다릅니다.

 


[회계상식 아는 척하기]  1. 회계란 무엇인가 를 통해

회계의 정의, 적격증빙, 계정, 회계 기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재무제표에 대해서 쉽고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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