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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으로 세상읽기] 소상공인진흥공단 - 3일 만에 가능한 대출(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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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막심해져, 정부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직접 대출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대출을 받느냐에 따라 대출 한도와 방법, 절차와 대출 신청 후 소요시간이 사뭇 다릅니다.


소상공인 대출,

한도와 신청 방법


크게 2가지 대출로 나뉘는데요.

 

◎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 최대 7천만원(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을 받아야 함, 1~2개월 소요)

                                                                   *절차  : 대출 제한 기준, 현장 평가, 한도 사정 절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 대출 - 최대 1천만원(절차 생략, 3~5일 소요)

 

 

현재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근 한 달 여간 9만여건에 달하는 보증신청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1일 보증 처리 현황은 4500여건에 달합니다. (중소기업벤처부 발표)

그러나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소요 기간이 길다보니, 금액이 적더라도 공단 직접 대출을 받아 발등의 불을 끄려는 소상공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청하려는 사람이 많다 보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남부센터, 서울동부센터 모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청인이 쇄도하게 되자,

오전에 아예 접수를 마감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서울동부센터는 이날 180명에 대한 접수를 마치고 추가 접수를 중단했으며,

서울남부센터는 이날 오후 현장을 방문한 사람에 대해선 접수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27일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온라인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정부는 신용등급 3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은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신용등급이 낮고 대출이 시급한 소상공인은 소진공 직접대출을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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