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으로 세상읽기] 욜드가 미칠 사회경제적 영향
요즘 신문에서 '욜드'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욜드란, young old의 줄임말로 65~79세의 젊은 노인층을 일컫습니다. 이 세대는 건강하고 부유하며 그 규모도 커, 은퇴 후에도 사회·경제·정치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사회·경제적으로 욜로세대를 차기 소비층으로 보고 조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욜드? 정년퇴직 기준을 만 65세라고 했을 때 욜드 세대는 2020~2025년 은퇴연령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들은 이전 세대에 비해 더 건강하고 부유하며, 고학력자이며 그 숫자도 많습니다. 욜드는 이러한 건강과 경제력을 기반으로 생산 및 소비생활을 적극적으로 영위하며 은퇴 후에도 사회·경제활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특히 기업들은 각종 서비스 분야, 금융시장, 유통 트렌드 등에서..
기초부터 쌓는 금융지식/경제신문으로 세상읽기
2020. 3. 23. 13:51